초심은 새 마음

2007. 1. 2. 09:03살며 생각하며...



1월 1일 아침에 세수하면서 먹은
첫 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첫 출근하는 날
신발 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일을 한다면,

이 사람은 그때가 언제이든
늘 새 마음이기 때문에
바다로 향하는 냇물처럼
날마다가 새로우며 깊어지며 넓어진다.


- 정채봉 '내 가슴 속 램프' 중에서 -


초심은 새 마음입니다.
느슨해지거든 첫 마음으로 돌아가 보세요.
그 출발선상에 서 있던 그대의 모습과 다시 만나보세요.
그대 앞에 희망의 길이 보일 테니까요.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살며 생각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  (0) 2007.01.04
'이름 부르는 일'  (0) 2007.01.03
새해의 둘째 날 아침입니다.  (0) 2007.01.02
강진군, 재정운영 최우수 평가 받아  (0) 2006.12.31
2006년을 보내러 강화도로 갑니다...  (0) 2006.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