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작천면민 경로식당 문열어

 

강진군 작천면민 경로식당 문열어

강진군 작천면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경로식당이 지난 8일 면민과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작천면 평리 하평마을 경로당내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경로식당은 도비 8천만 원과 작천면 노인회 자체기금 1천5백만 원 등이 투입되어 182.4㎡(55평) 규모에 170여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도록 준공되었다.

작천면 노인회장 강신우(72)씨는 “외롭게 지내고 있는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식사와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게 되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