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2. 13. 09:33ㆍ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 장미화훼단지 ‘장미 빛 기지개’
- 강진군 장미화훼단지 화훼농가 전년대비 매출액 30∼40% 상승, -
강진군이 2007년 한해를 특화작목 육성을 통한 수지맞는 농업의 해로 설정하고 시설원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생산기반 확충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군은 강진의 온난한 지리적 유리한 여건을 적극 활용하여 농가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절화장미를 2010년까지 로드맵을 확립 추진해 가기로 했다.
2002년부터 농림부지정 화훼전문생산단지로 선정된 강진절화장미는 국내외 시장개방 등에 대비하고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고소득 특화작목으로 조명을 받고 있다. 강진장미의 경우 타 지역보다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겨울철 온난한 해양성 기후의 유리한 여건활용으로 생산비를 절감을 보이고 있다
또 다수확 생산으로 전년보다 화훼경매시장에서 30∼40% 상승한 높은 수취가격으로 농가당 2천만원이상 매출액 증가로 수지맞는 농업소득증대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 된다. 군에서는 현재 유통시장에서 인기 있는 신품종교체 대상면적 4.5ha에 5억4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국내외 경쟁력 확보로 지속성장할 수 있는 화훼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화훼단지 땅심회 영농조합법인을 통한 군과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함은 물론 공동선별, 공동출하 방식으로 품질균일도 유지로 유통시장에서도 교섭력 강화로 자생력 확보도 마련키로 했다. 특히 외국계 장미품종재배로 높은 로얄티 부담으로 농가경영비 부담경감을 위한 경쟁력 있는 국내 우수품종 육종장미를 농가 적응시험을 통하여 발 빠르게 화훼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2007년도 2농가 1000평에 적응시험을 실시하여, 장기적으로 장미 육종에도 적극관심을 갖고 추진한다는 계획에 따라 고소득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박재룡 군 친환경농산과장은 “지리적 유리한 여건 활용으로 경쟁력 있는 고소득작목 발굴이 필요한 시기에 장미농가의 지속가능한 소득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히고 “앞으로 추가 예산확보 등을 통해 시설원예 육성으로 농업소득 창출을 통한 농업군인 강진의 새로운 도약의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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