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제발전이 「강진의 최고의 선」

2007. 5. 28. 11:26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경제발전이 「강진의 최고의 선」


- 황 주홍 강진군수, 직접 팀제 정착을 위한 공무원 특별교육 가져 -


강진군이 지난 5월 7일자로 전면 실시한 강진 형 맞춤 팀제를 조기에 안정적으로정착시키고 새로운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특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은 강진 형 맞춤 팀제 정착을 위해 지난 5월 2일부터 임경용 강진군 기획정책실장, 안종백(전 삼성SDI 부장) 제이티일렉트로니스대표이사, 김승식 강진신협 이사장 등이 연이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1일에도 강진군 공무원 350명을 대상으로 황 주홍 강진군수가 직접 ꡒ무엇을 위한 팀제이며, 누구를 위한 팀제인가ꡓ라는 주제로 특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교육에서 황 군수는 팀제에 대해 “강진 공직사회의 개선을 위한 마지막 시도이며, 마지막 솔루션(solution)이다” 며 “이것은 공직사회의 투명성, 합리성,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위적인 노력, 혹은 행정절차적인 시도였다.”고 말했다.


또 “강진의 공직사회가 나름대로일정한 틀을 가지고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추었기 때문에 도입하게 되었다.”고 팀제 도입배경을 밝혔다. 이어 “팀제 성공요인으로 3가지를 충족해야 하는데, 첫째가 새로운 목표가 설정되어야 하고 이러한 것들이 정교하게 계량화, 수치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는 “팀제는 팀웍이며, 군수의 결재권은 0.96%, 즉 1%가 안 되므로 팀장의 리더십이 결정적”이라고 팀장의 역할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세 번째로 “3친 행정 즉 친주민적, 친경제적, 친환경적 행정”이라 밝히고 이중 에서도 “강진경제발전이 강진의 최고의 선”이라고 강조했다.


황 군수는 참석한 공무원들에게 “열린 마음, 끊임없이 노력,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말자.”며 “고향의 가난과 싸움을 위해 진정으로 승부를 건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강진군은 3주째 접어든 강진형 맞춤 팀제를 조기정착을 위해 다양한 특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