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지방세 체납액 제로』에 도전한다

 

강진군 『지방세 체납액 제로』에 도전한다

강진군이 2007년『지방세 체납액 제로』를 목표로 징수율부분 전국최고에 도전한다. 군은 전국 자치단체 평균 91∼92% 대인 지방세 징수율분야에서 3년 연속 98% 이상을 달성하였으며, 군내 11개 읍.면 중 매년 8개 읍.면 이상이 연말 결산결과 지방세 체납액 없는 읍.면을 달성하여 전라남도로부터 상사업비와 포상금 등 6억원을 수상하여 이를 지역 현안사업 등에 사용하고 있다.

『지방세 체납액 제로』 목표달성을 위하여 군청 세무팀 10명을 3개조로 편성 연중 체납자 및 읍면을 집중관리하고, 고질 고액체납자에 대하여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할 계획이다.

지방세 과오납금 찾아서 돌려주기 등 신뢰세정과 납세자편의시책을 지속추진하고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는 감사장과 연말 상품권을 선물하는 등 자진납세의식을 고취하여 『지방세 체납액 제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영천 담당은 이처럼 강진군이 지방세 징수율 부문 도내 최우수기관이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을 “세무공무원들의 노력과 납세자들의 수준 높은 납세의식 덕분”이라고 설명한다.

한편 강진군은 2007년 전라남도 상반기 특수시책인 과년도 체납액 줄이기 사업에서 목표액 8천만 원을 초과달성하여 연말 평가 시 시상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