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의 노래

2007. 8. 7. 09:11살며 생각하며...

 

대지의 노래

대지는 내게 자유를 가르치네
독수리가 하늘을 날듯이
대지는 내게 소생을 가르치네
봄에 씨앗이 움트듯이
대지는 내게 고마움을 가르치네
가문들판이 비를 맞듯이

- 인디언이 부르는 대지의 노래- 일부
이종인 엮음 '대지에 바치는 노래'

생명의 어머니인 대지는
우리가 태어나서 다시 돌아가야
하는 곳입니다.
이런 대지가 병들고 있습니다.
인간의 이기주의에 땅이 신음하며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다시 대지가 우리들에게
자유를 주고
소생을 가르치고
고마움을 줄 수 있도록
땅에게도 자유를 주어야 합니다.
이 자유가 먼 훗날
우리의 후손들을 행복하게 만들겁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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