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닭 가족나들이
2007. 8. 30. 13:59ㆍ내고향강진의 향기
황금 닭 가족나들이
찌는 듯한 늦더위가 쏟아진 비로 한 풀 꺾이고 난 전남 강진군 작천면 한 농가의 대나무 숲속에 어미 닭을 따라다니며 먹이를 찾아먹는 병아리들의 모습이 이채롭다. 무더운 여름에 달걀에서 깨어난 병아리들이 건강하게 잘 자란 것으로 보아 이렇듯 시원한 곳을 찾아 더위를 식혀주고 영양가 있는 먹이를 먹게 해준 어미 닭의 지혜가 돋보인다. 황금 닭은 여러해살이 풀인 “황금(黃芩)”을 먹여 항생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웰빙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지역 특산품으로 오골계와 토종닭을 사육해 판매하는 전남 강진군의 축산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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