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여유

2007. 8. 31. 11:37살며 생각하며...

 

삶의 여유

한가함이란 결국 내안에서 찾아야 한다.
삶의 여유 또한 마찬가지다.
저절로, 누가, 쥐어주는 것이 아니다.
지금 내게 주어진 조건 속에서,
그 속에서,
바로 내안에서

- 박남준 ‘밤비에 떨어진 꽃잎을 띄우니’중에서 -

한가해지면 읽어야지 하고 쌓아둔 책,
시간 나면 해야지 하고 접어둔 일들,
해야 할 일들은 눈에 보이고
하고 싶은 일들은 마음에 쌓여서
늘 편치가 않습니다.

가끔은 하고 싶은 일을
우선순위에 놓아 보세요.
진정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찾을 때
누군가로 향한 여유도 생긴답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살며 생각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절같은 양보  (0) 2007.09.04
이웃을 위해 흘리는 눈물  (0) 2007.09.03
시애틀추장의 편지  (0) 2007.08.31
페르소나(Persona)  (0) 2007.08.30
바닷가 통신  (0) 2007.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