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
2007. 10. 7. 11:02ㆍ살며 생각하며...
어제 날이 좋아서 한달에 두번하는 운동 동아리에 나갔다가 족구하다가 그만
환자로 전락해버렸습니다.
처음에는 쥐가 난줄 알고 누워있었는데 밤에 집에 돌아와서 응급실로.....
액스레이 찍고 난리 법석을 피우다가 근육이환주사 진통제 맞고 의사
선생님의 기부스를 거부하고 집에서 끙끙앓고 자다가 말다가.....
오늘 우리부서 막내 결혼식이라서 남의차 빌어타고 그래도 나가보아야
도리일듯하여 다리 끌고 나가 봅니다.
가을날 모임이면 빠지지않은 족구 워밍업 충분히 하시고 하십시요.
저처럼 응급실에 가시면 주변사람들 많이 곤란해 합니다.
기상청 예보와는 달리 오늘 날씨 좋습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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