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어장자율관리 공동체 교육효과 만점

 

강진군 어장자율관리 공동체 교육효과 만점

- 어업인인 주인의식을 갖고 수산자원을 보호․관리 -

강진군과 강진해양수산사무소는 지난 5일 관내 8개 자율관리 공동체 임원 등 어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 수협회의실에서 공동체의 활동 및 평가와 발전방향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업인 스스로 수산자원을 조성․보호하고 불법어업을 추방하는 한편, 어장환경 개선, 공동생산과 공동판매를 자율적으로 추진하여 어촌사회의 발전과 어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이루어 졌다.

강진군은 자율관리어업에 참여하는 공동체의 활동실적을 평가하여 그 추진실적이 우수하거나 발전 가능성이 있는 공동체를 선정 2005년부터 대구면 하저공동체가  금년에는 마량면 수인, 대구면 백사공동체등 3개 공동체에 대하여 양식장 저질사업 및 양식장 진입로 사업 등에 4억원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2008년에는 잘하는 곳은 더욱 잘하게 지원하고 못하는 곳은 잘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하기위하여 6개 공동체에 대하여 5억 3천만 원과 2007년 전국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대구면 남호공동체(대표 정근수)에 대하여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