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2. 10:27ㆍ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군, 2008년 농업예산 16% 증가
- 지난해보다 37억원 늘어, 매출 증대와 소득창출 기대 -
강진군이 농․림․축․수산업을 경쟁력 있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수지가 맞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8년 농업예산을 지난해보다 16% 증가한 478억원으로 편성하여 잘사는 강진건설에 전행정력을 경주하게 된다.
지난해가 농업발전에 디딤돌이 되는 원년이었다면 금년에는 실질적으로 농업인의 피부에 와 닿는 소득배가운동을 위해 군 예산 증가율이 5,3%에 그치고 있으나 농업분야에는 무려 16,6%를 증대하여 농업군으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다져갈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인증면적의 확대와 과수․특용작물 등의 인증 다변화를 통하여 강진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안심하고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게 된다.
또한 2010년까지 농업소득 1억 원 이상 베스트 100농가 육성 프로젝트 가시화, 인삼. 딸기. 더덕 등 특색을 살린 마을을 집중 육성하여 이를 소득과 연계하게 된다.
아울러 고소득 창출을 위한 친환경 과채류 및 양액딸기 재배시설, 친환경 채소․과수생산기반 확충과 전국 12대 브랜드로 선정된 봉황.프리리엄 호평쌀을 비롯한 친환경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 강진한우 명품화브랜드 육성사업에도 집중 지원하게 된다.
특색 있는 사업으로는 유기농 전문단지 조성,친환경 퇴비사 설치,지역 특화품목 법인체 육성,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시스템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밖에도 우리 지역에 맞는 고부가가치 특화작목 개발과 농업인이 현장에 접근할 수 있는 아이디어․ 블루오션농업 개발을 위해 농업․농촌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강진농업 중흥의 미래를 설계해 갈 것으로 보인다.
2007년도에 중앙 및 도 평가에서 거둔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비교우위의 확실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농업정책을 추진하게 되며, 시설하우스, 장미, 딸기, 오이 등 연구하는 작목반에는 타 시군과 차별화된 지원정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강진군 박재룡 친환경농산팀장은 “농업예산의 확대는 농업을 중시하는 군정을 잘 나타낸 것”이라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새로운 도약의 한해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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