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2. 10:32ㆍ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출신 향우기업인 장학기금 쾌척
- 강진중앙초교 환경개선사업비 5억 5천만 원 지정 기탁 -
강진출신의 향우기업인이 고향지역 초등학교에 환경개선사업비로 거액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강진군민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 26일 경기도 성남에서 우미건설을 경영하는 이광래(64)씨가 강진중앙초등학교 환경개선사업비로 5억 5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진읍 출신인 이광래 회장은 “강진군에서 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장학사업에 출향인의 한사람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어린 고향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밝혔다.
기업과 학교의 결연사업으로 기탁된 장학기금은 강진중앙초등학교의 담장 없애기 및 주변 환경개선사업에 쓰여 질 예정이다.
이번에 장학기금을 기탁한 우미건설은 1982년에 주택사업을 시작으로 토목, 건축, 주택환경개선사업에 뛰어든 중견기업으로서 2007년도 국가유공자 노후개선 분야에서 국무총리상 및 국가보훈처상을 수상했다.
한편 2008년도에는 강진군의 군비 등 20억원으로 강진고 기숙사 및 다목적 강당과 성전 다목적 체육관 건립 등에 투자하고 강진군민장학재단에서도 20억여 원의 재단 장학기금으로 명문학교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업과 학교를 연결하는 좋은 학교 만들기 사업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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