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산 `지주식 김’채취 한창
2008. 1. 29. 18:39ㆍ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 산 `지주식 김’채취 한창
- 높은 가격에 판매 어민소득증대 기여 -
청정해역인 강진만에는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지주식 김을 채취하는 어민들의 일상이 분주하다. 지주식 김은 하루에 8시간이상 햇빛 노출로 인해 충분한 광합성을 일으켜 생장하기 때문에 김 본래의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또한 강진만의 지주식 김은 조류 흐름이 좋고 담수의 영향을 많이 받아 고소하고 담백해 1속 당 4,000원에서 5,000원의 높은 가격에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다.
올해 강진만의 616ha에 설치된 4,110책의 지주식김발에서 현재까지 20만속을 생산되어 7억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오는 4월 말까지 41만속을 생산 총 15억원 수익이 예상되고 있다.
군에서는 정부시책인 김 양식 구조조정에 발맞춰 김 어장의 밀집양식을예방하기 위해 ha당 시설량을 7책으로 제한하여 고품질 김을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20년째 마량면에서 지주식 김양식을 하는 강남원(55세)씨 “김은 누구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국민식품이다.”며 “청정해역인 강진만의 김에서 겨울철의 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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