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설 명절 대비 종합상황실 운영

2008. 2. 5. 11:23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군, 설 명절 대비 종합상황실 운영


- 편안한 연휴 대책에 만전 -



강진군이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의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진군이 운영하는 종합상황실에는 상하수도 분야와, 보건, 교통 및 재난재해분야와 생활쓰레기대책분야 등으로 5개 분야에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했다.


군에서는 설 연휴 이전에 각종 대형시설물과 다중 집합장소에 대한 안전 실태 점검을 이미 마쳤고 각종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적극 나서는 한편,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유통기간이 경과된 제품을 취급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하게 된다.


이번 설 연휴 종합상황실에는 부서별로 연 인원 105명이 근무하게 되는데 귀성객의 교통편의, 각종 재난 재해 대비, 비상 청소 체계 구축, 수돗물의 안정적인 대책, 응급체계를 포함한 진료대책 등을 추진한다.


또한 강진의료원 등 병원과 의원 12개소 및 약국 19개소와 보건소 등 보건기관 18개소가 각 일자별로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보건소 430-3551) 가동에 들어간다.


강진군 행정혁신 팀 김 걸 차장은 “연휴기간 동안 불편사항으로 강진군 종합상황실의 도움을 받고자할 때에는 언제든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가 갖춰진 만큼 최대환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진군 종합상황실 안내 전화는 상하수도(430-3761), 보건(430-3532), 교통 및 재난재해(430-3354), 생활쓰레기(430-3279), 총괄(430-3473)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