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2. 1. 09:57ㆍ내고향강진의 향기
2008강진군정, 기동력으로 승부한다
- 강진군 환경팀과 서울사무소 차량구입 신속처리 -
전남 강진군이 새해 들어 환경 팀과 서울사무소에 차량을 새로이 구입 배치하고 숨겨진 쓰레기 수거와 강진 산 농특산물의 판촉홍보활동을 펼치는 기동행정을 펼치고 있어 결과가 기대된다.
우선 군은 지난 해 군으로 통합된 쓰레기 수거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5톤 청소차량 1대를 1.4톤 차량으로 교체하여 지난 1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2인 1조로 편성된 “강진군 청결기동반”은 산과 들에 숨겨지거나 버려진 대형 폐기물과 영농폐기물을 수거 해 재활용하고 있다.
또한 마을을 순회하며 청정 강진군의 이미지와 어울리게 ‘깨끗한 환경, 강진군의 얼굴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데 현재까지 하루 약 2톤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
김승복 환경팀장은 “군민 모두가 주변 생활환경이 내 얼굴이라는 인식과 함께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청정 강진군의 이미지제고에 공동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사무소도 강진군 농특산물 판촉 홍보를 위한 1톤 차량을 연초에 구입해 직원들의 마케팅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공격적인 판촉홍보 마케팅으로 괄목할 만한 판매고 증대를 꾀하고 있는 강진군 서울사무소는 2,500만 거대도시 수도권 공략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편 강진군 서울사무소는 지난 해 강진 쌀 8만 포대(20kg)를 판매 해 32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는데 2008년에는 9만 포대, 40억 원을 목표로 잡고 활동 중이다.
강진군 이윤재 서울사무소장은 “홍보와 판촉을 위한 차량운행으로 수도권 지역에서의 활동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말하고 대폭적인 판매고 증대로 농어민의 소득향상에 기여하도록 팀원 모두가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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