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끝의 아쉬움
2008. 2. 13. 19:04ㆍ내고향강진의 향기
명절 끝의 아쉬움
“부모님과 고향의 정 듬뿍 안고 돌아갑니다.”
설 연휴가 끝나가는 지난 9일 오후 전남 강진군 성전면 대월 마을의 골목길에서 귀성을 서두르는 자식들을 배웅하는 부모들의 모습에서 아쉬움과 정겨움이 함께 묻어 나온다.
며느리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보따리를 쥐어주고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어머니의 모습과 곱게 인사하는 손자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얼굴 가득 웃음을 머금은 할아버지의 모습이 대조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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