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이란 이름의 족쇄
2008. 2. 15. 09:24ㆍ살며 생각하며...
성공이란 이름의 족쇄
* 데이빗 O. 셀즈닉(출처 : 구글)
클라크 게이블과 비비안 리가 주연한 추억의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이 작품은 화려한 찬사를 한 몸에 받으며 불후의 명작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대성공은 오히려 족쇄가 됐다. 제작자인 데이빗 O. 셀즈닉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필적하는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압도돼 야심찬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하지만 모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는 미치지 못했고
이러자 셀즈닉의 명성은 점차 빛을 잃어갔다.
그러나 셀즈닉은 헐리웃에 위대한 유산을 남겼다.
그가 발탁한 알프레드 히치콕은 스릴러 부문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했고
프레드 아스테어, 케서린 햅번, 잉그리드 버그만, 비비안 리는
불멸의 스타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디파티드'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마틴 스코세지, 그리고
'반지의 제왕' 3부작을 연출한 피터 잭슨 모두 셀즈닉으로부터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았다.
비록 성공이란 이름의 족쇄에 걸려 쓸쓸히 퇴장하고야 말았지만
그는 오래도록 헐리웃의 산 역사로 기억될 것이다.
* 데이빗 O. 셀즈닉(출처 : 구글)
클라크 게이블과 비비안 리가 주연한 추억의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이 작품은 화려한 찬사를 한 몸에 받으며 불후의 명작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대성공은 오히려 족쇄가 됐다. 제작자인 데이빗 O. 셀즈닉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필적하는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압도돼 야심찬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하지만 모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는 미치지 못했고
이러자 셀즈닉의 명성은 점차 빛을 잃어갔다.
그러나 셀즈닉은 헐리웃에 위대한 유산을 남겼다.
그가 발탁한 알프레드 히치콕은 스릴러 부문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했고
프레드 아스테어, 케서린 햅번, 잉그리드 버그만, 비비안 리는
불멸의 스타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디파티드'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마틴 스코세지, 그리고
'반지의 제왕' 3부작을 연출한 피터 잭슨 모두 셀즈닉으로부터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았다.
비록 성공이란 이름의 족쇄에 걸려 쓸쓸히 퇴장하고야 말았지만
그는 오래도록 헐리웃의 산 역사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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