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수십억대 가짜 명품 밀수출 시도 적발
2008. 2. 25. 11:58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부산서 수십억대 가짜 명품 밀수출 시도 적발 |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외사계는 국정원 부산지부와 공조해 국내산 가짜 명품지갑과 가방 수십억 원 어치를 수집한 뒤 이를 일본으로 밀수출하려 한 혐의로 운송책 배 모(46) 씨와 제조책 주 모(38) 씨를 구속했다. [BestNocut_R] 배 씨 등은 서울 일원의 비밀공장에서 제조된 가짜 유명상표 지갑과 가방 50점 총 2천7백여 점을 수집해 지난달 31일 부산 사하구의 한 컨테이너 터미널로 운송한 뒤 일본으로 밀수출 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제조책인 주 씨가 서울에 비밀 공장을 차려놓고 짝퉁 명품을 만든 뒤 이를 상당량 일본에 밀수출 해 온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생산공장과 중간판매처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CBS 장규석 기자 hahoi@c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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