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찾아 가는 길
2008. 3. 5. 17:47ㆍ살며 생각하며...
빛을 찾아 가는 길
돌부리 가시밭에 다친 발길이
아물어 꽃잎에 스치는 날은
푸나무에 열리는 과일을 따며
춤과 노래로 가꾸어 보자.
빛을 찾아가는 길의 나의 노래는
슬픈 구름 걷어가는 바람이 되라.
- 조지훈 시인 '빛을 찾아 가는 길' 부분 -
누구나 현실적인 고민과 걱정은
존재한다고 하지요.
지금 시련과 상처의 몸을 비틀거리며
어둠속의 긴 터널을 걸어 가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그러나 가까이 빛이 보입니다.
용기를 내어 마음속의 의지를 키우면,
슬픔과 절망의 구름이 걷히고
빛을 찾아 가는 길이 보입니다.
희망의 길이 보입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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