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의료원 희망이 보인다
2008. 3. 17. 13:12ㆍ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의료원 희망이 보인다
―정형외과 전문의 확보 건강검진 강화―
강진의료원(원장 김상민)이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본래 기능을 되찾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의료원’의 이미지를 제고와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의료원은 이를 위해 농어촌지역의 특성상 어르신들의 정형 외과적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이 최우선 적으로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3월3일 前 건국대의대 나종인(35세) 외래교수를 정형외과 과장으로 영입했다.
나 과장은 인공관절과 척추수술, 외상환자 수술의 전문가로 그 명성이 널리 알려져 있어 노령인구의 증가로 인한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고객의 맞춤 진료체계를 갖추었다.
강진의료원은 2008년도 일반건강검진과 국가 암 검진기관으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 최첨단 검진의료장비를 갖추고 3월부터 읍면지역 40세 이상 짝수 해 출생한 사람을 대상으로 암 검진을 펼친다.
한편 오는 10월부터 2년 기간으로 BTL(민간투자 공공임차)방식으로 총 350억 원을 투입하여 250병상 규모로 요양병상과 한방진료부 그리고 장례식장을 갖춘 의료원 신축이 완료되면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의 사회안전망 역할에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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