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이 이렇게 무서울 줄이야!
2008. 4. 14. 11:07ㆍ내고향강진의 향기
흡연이 이렇게 무서울 줄이야!
- 강진군 보건소, 청소년대상 흡연예방교육 실시 -
강진군보건소(소장 장동욱)는 11일 성요셉여자고등학교 학생 165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흡연예방교육에는 강사로 초빙된 이정완(한국금연운동협의회 장흥지부)씨가 흡연이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 그리고 청소년들이 왜 흡연을 해서는 안되는지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
또한 청소년들의 흡연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담배문화, 그리고 흡연으로 인한 신체적, 육체적, 정신적 고통에 대한 열띤 강의로 학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흡연으로 인한 정상과 비정상의 폐의 모형, 임산부가 흡연을 하였을 때 아기에게 주는 직접적인 피해 등을 이론만이 아닌 스모키 인형의 실험을 통해 선보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흡연이 이렇게 무서운 것인 줄 예전에는 미처 몰랐다.”며 왜 흡연을 해서는 안 되는지에 대해 서로 토론하기도 했다.
강진군보건소 송미숙 담당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담배의 중독성이 마약보다 더 크고 심각하다는 것을 인식할 때까지 지속적인 금연예방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내고향강진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맛‧품질 입증된 농특산물 직판행사 열어 (0) | 2008.04.18 |
---|---|
명품된장이 농가소득 효자 (0) | 2008.04.14 |
“봄철 맞이 일제방역소독 대대적으로 펼쳐” (0) | 2008.04.14 |
강진군, 청소년 대상 성교육 실시 (0) | 2008.04.14 |
전국 햅쌀시장 석권합시다 (0) | 2008.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