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발전기, 그대

2008. 6. 18. 09:26살며 생각하며...

 

내 마음의 발전기, 그대


빛나는 곳만이 환한 곳이 아닌 것을 알겠다.
익숙지 않은 어둠 속에서 한 동안 비틀거렸지만
암흑 속에도 빛은 있었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 내 마음의 발전기, 그대
그대를 품어 안은 마음은 이내 환해졌다.

찬란한 빛 속에 우뚝 서 있어도
마음에 빛이 없다면 한 없이 어두울 것이니,
빛나는 곳만이 환한 곳이 아닌 것을 알겠다.

빛은 그렇게 너와 나,
우리들 마음에 달려 있다는 것도 알겠다.

- 김인호 시인 '내 마음의 발전기, 그대' -

그대가 있어
언제나 다시 일어서고
그대가 있어 힘든 오늘도
희망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칠흑 어둠속에서도
사랑으로 빛이 되는 그대여,
당신은 진정 내 마음의 발전기입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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