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마량중앙교회, 청소년들에게 예절교육

2008. 8. 6. 09:24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마량중앙교회, 청소년들에게 예절교육

- 지난 4일부터 6일간 지역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열려 -

 

강진 마량중앙교회(목사 김희근)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4일부터 6일간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예절교실이 운영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예절교실에는 지역 내 현직교사와 공직자 등 4명이 교육자로 나서 참여 청소년 50명에게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배우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전통사상과 예절은 물론 정보화 시대에 걸 맞는 사이버 에티켓 등 평소 학교에서 보고 느끼지 못했던 현대적 감각에 맞춘 알찬 내용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통 생활예절, 충효교육, 국립현충원 등을 찾아서 순국선열의 애국심을 느낄 수 있는 현장교육도 함께 병행하게 된다.

 

예절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모범 수료생을 선발하고 교육이수자 전원에 대해서도 교육이수 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마량중앙교회 김희근 목사는“농어촌지역의 낙후된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예절교실을 통해서 전통예절을 배우고 익혀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