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문화제에서 꿈나무들과 함께한 체험행사”

 

 

“청자문화제에서 꿈나무들과 함께한 체험행사”

 

한국부인회전남지부 강진군지회(회장 정명숙)회원 15여명은 지난 10일 강진읍에 위치한‘다산지역아동복지센터’소속 30여명의 초등학생들과 함께 청자문화제 행사장에서 체험행사를 했다.

 

이날 회원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청자문화제 행사장에서 청자파편으로 모자이크 만들기 체험을 했으며, 오후에는 분수대에서 물놀이, 종이접기, 피자 만들기, 어린이뮤지컬 관람,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한마당잔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아이들과 함께 했다.

 

저녁 식사 후에는 장흥 정남진에 위치한 천문과학관으로 이동하여 망원경을 이용해 밤하늘에 떠있는 별자리를 찾아보고 별자리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한국부인회는 4년 전부터 조손가정 아이들과 만남을 갖고 있으며, 또한 회원들은 명절에 독거노인가정 위문,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정명숙 회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아이들과 함께 결연을 맺어 아이들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꿈꾸도록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