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이광형 부군수, 강진군의회로부터 공로패 받아

2008. 9. 8. 12:52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군 이광형 부군수, 강진군의회로부터 공로패 받아

- 제13회 강진청자문화제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로 -

 

강진군 이광형(54) 부군수가 군정발전과 강진청자문화제 성공적인 개최 등에 기여한 공로로 강진군의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지난 5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9월 정례조회에서 이광형 부군수가 강진군의회 이삼현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의 부단체장이 지방의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고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

 

이 부군수는 그동안 탁월한 행정경험과 열정적인 추진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복지증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강진의 경제적 자산 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했다.

 

또 그는 처음 맞은 강진청자문화제임에도 불구하고 근무하는 동료직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등 사기진작에도 힘썼다.

 

특히 제13회 강진청자문화제(8월9일~17일)가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하루도 빠짐없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강진과 청자에 대한 홍보로 축제의 위상을 높이는데 몸을 아끼지 않았다.

 

이광형 강진부군수는 “군산하 공무원과 함께 맡은바 본연의 업무를 했을 뿐인데 의회로부터 공로패를 받고 보니 조금 부끄럽다”며 “앞으로 강진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부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광형 강진부군수는 1974년 나주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전남도청 관광개발과장, 행정혁신과장 등 도청 내 주요핵심요직을 두루 거쳐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제20대 강진군 부군수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