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4. 10:28ㆍ내고향강진의 향기
박남영 강진교육장, 공직자 대상으로 특강
- 1일, 강진군청 12월 중 활기찬 직장만들기 조회에 초청돼 -
강진군이 1일 ‘12월 중 활기찬 직장만들기’ 조회에 박남영 강진교육장을 초청하여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시대 공직자의 자세’란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에서 박남영 교육장은 공직자로의 가정에서의 역할과 사무실에서의 근무 자세 등의 내용으로 강연했다.
박 교육장은 가정에서는 “시킨 대로 하고 주는 대로 먹고 버는 대로 가져다 주면 된다”고 농담 섞인 말과 함께 사무실에서는 “상급자를 존경하고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반드시 온다”고 말했다.
또 “칭찬은 많은 사람 앞에서 하고 꾸중은 단둘이 있을 때 해야 한다”며 “어떤 일을 가지고 많이 한 것처럼 부풀려 얘기하는 경우는 바람직하지 않고 묵묵히 맡은바 일을 열심히 하면 상사가 다 알고 인정한다”고 말했다.
박 교육장은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강의 도중 적절한 유머와 재치를 삽입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남영 강진교육장은 전남 무안군 출신으로 전남교육정보원 초대원장, 바르게살기 전남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상록수 교사상과, 산업자원부, 교육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녹조근정훈장 수상했으며, 지난 3월 강진교육장으로 부임했다.
한편 강진군의 ‘활기찬 직장만들기’는 매월 한달에 한번씩 열리는 조회로 공직자들의 건강을 위한 에어로빅, 웃음문화 전파를 위한 1분 유머 시간, 그리고 칭찬문화 조성을 위한 동료직원 칭찬하기 등 자연스럽고 활기찬 분위기속에 생산적인 조회로 개최해 오고 있다.
'내고향강진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에서 내 고향 강진을 위한 만남 가져 (0) | 2008.12.08 |
---|---|
“공동체조직을 통한 전문성으로 승부해야 한다” (0) | 2008.12.08 |
강진군민장학재단, 4년 연속 목표액 초과 달성 (0) | 2008.12.04 |
강진군 군동면, 재 부산 향우회원 초청 간담회 가져 (0) | 2008.12.04 |
다산의 주역사전 무진본 발간 200주년 학술대회 열려 (0) | 2008.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