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8. 11:13ㆍ내고향강진의 향기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을 한눈에
- 강진의 여행 정보 종합판 출간 ‘화제’ -
남도답사 1번지 청자골 강진의 멋과 맛 그리고 풍부한 문화유산을 자세히 소개한 책이 출간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강진의 종합 여행 정보지 ‘강진에 가고 싶다‘는 저자인 조헌주씨가 강진의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까지 사계절을 배경으로 강진의 유적지와 명승지는 물론이고 곳곳에 숨어있는 비경 같은 풍경들을 담고 있다.
또한 풍부한 먹을거리, 볼거리와 더불어 강진과 인연을 맺은 인물 이야기, 그리고 김녕만 사진작가의 강진에 대한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사진들을 다채롭고 자세히 수록했다.
‘강진에 가고 싶다’는 강진정보지의 완결판으로 영랑시집 ‘모란이 피기까지는’과 강진군의 설화와 민담을 모은 ‘옛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강진기행‘에 이은 3번째이다.
이 책은 처음 강진을 찾으려는 이들과 강진을 더 알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한 강진 종합 안내서로 기획되었다.
조헌주씨는 “이 책이 발간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강진군과 일손이 바쁜 데도 불구하고 기쁜 낯으로 사진 촬영과 취재에 협력해준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 마량 바닷가에서 매운 고추에 거무스레한 맏된장을 듬뿍 찍어 전어구이를 먹으며 생 막걸리 한잔 하고 싶은 생각뿐이다”며 “그동안의 고생 끝에 완성한 것을 자축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에서는 강진을 상세히 소개한 3부작 출간을 기념하여 오는 8일 서울 렉싱턴 호텔 센트럴 파크홀, 11일 광주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두 차례 출판 기념회와 사진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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