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린돈 갚지않는다" 동업자 살해
2005. 10. 22. 08:00ㆍ너른마당 취재수첩
"빌린돈 갚지않는다" 동업자 살해 | ||||||||||
| ||||||||||
서울 관악경찰서는 14일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유흥주점 동업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최모(3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14일 오전 0시40분께 서울 관악구 봉천7동 자신이 운영하는 유흥주점 앞 노상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이 업소 동업자 윤모(46)씨를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최씨는 동네 선후배 사이로 함께 유흥주점을 운영하던 윤씨에게 빌린 돈 2억원을 갚으라고 여러 차례 종용했지만 갚을 기미를 보이지 않자 앙심을 품고 윤씨를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 ||||||||||
|
'너른마당 취재수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재섭 "노대통령, 국가 정체성 지켜달라" (0) | 2005.10.22 |
---|---|
北, 중-러-인 3각동맹 美에 도전 (0) | 2005.10.22 |
자동차.조선 등 주력산업 국제경쟁력 약화 (0) | 2005.10.22 |
강정구 "학술자유 최대 걸림돌은 국보법" (0) | 2005.10.22 |
<신간> 예술 (0) | 2005.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