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광주.울산 재선거 지원

2005. 10. 22. 08:26너른마당 취재수첩

여야 지도부 광주.울산 재선거 지원
  2005-10-20 10:23:34 입력
   열린우리당 문희상(文喜相) 의장과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 등 여야 지도부는 20일 10.26 재선거가 치러지는 경기도 광주와 울산을 각각 방문해 자당 후보 지원활동을 벌인다.

   우리당은 이날 오전 경기 광주지역 재선거에 출마한 이종상(李宗相) 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문 의장과 정세균(丁世均) 원내대표, 원혜영(元惠榮)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부 회의를 갖고 지역발전 대책을 협의한다.

   문 의장은 이어 광주지역 재래시장을 방문해 이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지역 발전 간담회 등도 갖는다.

   한나라당 박 대표는 이날 전여옥(田麗玉) 대변인 등과 함께 울산 북구 지역을 방문해 강동동, 염포동, 효문동 등 선거지역 곳곳을 돌며 윤두환(尹斗煥) 후보 지지 유세 활동을 펼친다.

   또 강재섭(姜在涉)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대구 동을 선거구를 방문해 유승민(劉承旼) 후보 지원활동을 벌인다.

   민주당 김혜경(金惠敬) 대표는 울산 북 재선거 지역에서 노회찬(魯會燦) 단병호(段炳浩) 의원 등 소속 의원들과 함께 정갑득 후보 지원유세를 벌인다.
김서중 기자(ipc00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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