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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유아 보육아동 부모 정시퇴근 및 보육시설 프로그램 마련지원 |
대전광역시는 11월6일 실시되는 육아데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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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가 11월6일 실시되는 육아데이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해 여성주간에 열린 대전 희망풍선날리기 행사 모습. | 이에 따라 대전시는 시 본청 및 사업소 직원 중 보육시설 및 초등학교생 아동을 두고 있는 경우 매월 6일 정시퇴근을 실시키로 했다.
대전시는 영유아에 대한 시민의 지지 및 참여가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사회적으로 영유아를 둔 취업 부모의 양육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영유아 보육지원의 및 사회적 지지와 실천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영유아 수범도시로 시청사 내 직장보육시설인 시청어린이집에 매월 6일 부모와 아동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부모들에 대한 욕구조사를 실시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시는 각 자치단체와 관내 984개 보육시설을 연계해 육아데이 켐페인에 참여 하도록 하고, 부모상담·특별 프로그램·보육시설운영위원회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월 6일 실시하여 영유아 양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시키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 대전시 육아데이 실시요령 1)시 본청 및 사업소는 매월 6일을 육아데이로 지정하고, 영유아 자녀(미취학아동)가 있는 직원들에 정시퇴근 배려, 여성과 남성 직원에 동등하게 배려합니다.
2) 부모의 경우 어린이집에 자녀가 있는 경우 정시퇴근 어린이집을 방문, 어린이집 마련 부모 프로그램 및 특별프로그램 참여, 교사와 영유아 에 대한 상담등 보육에 관심 기울이고, 어린이집에 자녀가 없는 경우 정시퇴근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놀이, 대화를 통한 시간을 가집니다.
3) 어린이집은 부모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부모와 자녀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