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백화점 “강진 농수특산물전”대 성황

2005. 11. 26. 00:44너른마당 취재수첩

 

광주신세계백화점 “강진 농수특산물전”대 성황

- 강진쌀 등 농수특산물 2억6천만원 판매 성과 거양 -

 강진군은 WTO무역 재협상과 추곡 수매제 폐지에 따른 어려운 농촌  현실을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생산 농어가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난   11.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광주 신세계 백화점 “청자골 강진군 농수특산물전” 행사에서 2억5천1백만원의 판매성과를 거둬 지난 해에 비해 10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생산자가 직접 우수 농수특산물을 선별 판매함으로써 소  비자로부터 더 한층 신뢰를 쌓았으며 특히, 쌀의 경우 군 산하 공직  자와 유관기관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한 결과 강진쌀 1억8천2백만원, 일반농산물2천8여백만원, 수산물  1천9백여만원, 가공식품 1천1백여만원, 축산물 1천1백여만원이 판매되어 강진농수특산물 이미지제고에 한발 다가갔다.

 또한 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의 깊은 관심속에 친환경쌀, 군동된장, 새송이버섯, 더덕, 고구마, 토하선물 셋트 등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주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하여 지속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지속적으로 세계가 하나 되는 글로벌 시대에 우리 농업이 살아남기 위해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여 안정적인 판로  망 구축에 군정의 최우선을 두고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