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농업기술센터, 2009년도 시범사업농가 선정

2009. 2. 25. 09:40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군농업기술센터, 2009년도 시범사업농가 선정

 

- 37개 사업에 총 24억원 투입, 새로운 농업소득창출 총력 -

 

 

강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치형)가 2009년도 새로운 농업소득창출을 위한 37개 시범사업의 대상 농가를 최종 확정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18일 센터 회의실에서 강진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09년도 시범사업 대상 177농가를 확정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2009년도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는 고품질 쌀 가공유통, 최고급 기능성 쌀 생산단지 조성, 아스파라거스 재배단지 조성 등 37개 사업에 총 24억원이 투입된다.

  

농업기술센터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2월 13일까지 농가들로부터 신청 받아 현지포장여건과 대상농가의 사업추진에 대한 의욕 등 현지실태조사를 완료하고 그 결과를 심의회에 상정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각종 사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 등 37개 시범사업과 사업비 대한 대상자 심의, 선정과 농정 발전에 대한 많은 질의와 토의가 진행되었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들은 사업계획서를 3월 초까지 제출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빠른 시일에 교부결정 후 대상자와 함께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김치형 소장은 “금년에 추진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소득창출에 최대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