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면장 - 인증서 위조… 요즘 ‘짝퉁’ 세관도 통과
2009. 10. 29. 15:08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불량품신고에 뒤늦게 적발
가짜 유명 브랜드 상품이 세관까지 통과해 ‘수입 정품’으로 한 대형 인터넷 쇼핑몰에서 유통된 사실이 드러났다. 인천본부세관은 21일 “정품 인증서를 위조해 ‘폴로 랄프로렌’ 티셔츠를 정품인 것처럼 속여 판 수입업자와 판매업자를 적발해 상표권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품인증서 등 통관서류를 위조해 세관의 단속망을 피하는 수법을 썼다.
○ 위조 서류로 세관도 통과 세관에 따르면 9월 초 주한 미국대사관으로부터 폴로 티셔츠가 대형 오픈마켓에서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에 팔린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조사 결과 판매업자는 서울 은평구에 사는 60대 A 씨로 미국에 살고 있는 아들(36)과 짜고 지난 1년간 해당 쇼핑몰을 통해 가짜 폴로 티셔츠 1000여 장을 팔아왔다. A 씨의 아들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제작된 가짜 상품을 정품으로 둔갑시켜 국내로 들여오는 역할을 맡았다. 관세청 조사총괄과 관계자는 “통관 단계에서 전수 검사는 불가능하고 수입되는 물량의 ... 전체내용보기 CLICK [동아일보 2009-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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