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랑노래
2010. 1. 19. 09:33ㆍ살며 생각하며...
가난한 사랑노래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
내 볼에 와 닿던 네 입술의 뜨거움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속삭이던 네 숨결
-신경림, ‘가난한 사랑노래’에서 -
비록 남보다 덜 가져서, 넉넉하지 못해서
지금은 추운 듯해도
추위를 따듯하게 녹여주는 사랑의 온기.
사랑의 힘은 이리도 위대하고 뜨거워서
위로가 되고 힘이 되고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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