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식재산권 출원, 소폭감소”

특허청, “올해부터 지재권 출원 다시 증가할 것”

 

IMF의 영향을 받았던 1997년을 제외하고 매년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던 지식재산권 출원이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지난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이 2009년의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출원현황을 잠정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특허청이 수리한 지식재산권은 총 353,440건으로 2008년 372,697건과 비교할 때 전년 대비 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도 출원현황을 지식재산권 유형별로 살펴보면 특허가 2008년도 170,632건에서 2009년도 156,885건으로 전년 대비 8.1%로 가장 많이 감소했으며, 다음으로 실용신안 4.4%(17,405건→16,643건), 상표 3.4%(127,910건→123,590건), 디자인 0.8%(56750건→56,322건) 순으로 모두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중 특허 출원현황(156,885건)을 주체별로 분석해 보면 내국 개인이 46,171건, 대기업 37,809건, 외국인 33,713건, 중소기업 21,093건, 대학교 9,150건의 순으로...........전체내용보기 CLICK

[보안뉴스 2010-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