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委, 일본산 프로필렌옥사이드 '반덤핑' 조사 돌입

2010. 1. 22. 12:53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는 21일 제274차 회의를 개최하고 일본산 프로필렌옥사이드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역위는 국내 석유화학업체 SKC㈜가 일본 니혼 옥시랜(Nihon Oxirane)과 도요타 츠쇼(Toyota Tsusho Corp.) 등 2개사의 프로필렌옥사이드에 대한 반덤핑 조사신청에 대해 국내생산자들의 덤핑사실 및 실질적인 피해사실 등 관련 증거를 제출함에 따라 반덤핑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조사대상물품인 프로필렌옥사이드(Propylene Oxide)는 폴리프로필렌글리콜(PPG)의 원료로 자동차 내장재, 욕조·세면대 등의 제조에 사용되며 그중 국내시장(2009년 1~9월 기준)은 약 4254억 원 규모(총수요 26만8481톤)로 국내생산품은 3141억 원(73.8%), 조사대상물품은 578억 원(13.6%)규모다.

무역위는 향후 3개월(2개월 연장가능)간 예비조사를 실시한 뒤 예비판정(잠정덤핑방지관세부과여부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이어 3개월(2개월 연장가능)간 본조사를 실시한 뒤 덤핑방지관세 부과여부를......전체내용보기 CLICK

[더데일리 2010-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