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장 담가요
2010. 3. 18. 13:11ㆍ내고향강진의 향기
정월 장 담가요
거세게 몰아치던 꽃샘추위가 언제였냐는 듯 따뜻한 봄볕이 내리 쬔 지난 11일 전남 강진군 군동면 신기마을.
강진전통된장마을로 더 잘 알려진 신기부녀회원들이 따사로운 햇살 아래 겨우내 잘 익은 메주를 씻어 음력 정월에 담아야 제 맛이 난다는 정월 장을 담그느라 분주하게 움직인다.
직접 재배한 콩으로 전통방식을 고집해가며 만들어내는 강진 신기된장마을의 된장, 고추장, 장은 전국 각지에 고정 소비처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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