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드 코리아 2010, 청자골 강진을 달린다

2010. 3. 23. 13:50내고향강진의 향기

 

 

 

투르드 코리아 2010, 청자골 강진을 달린다

- 19일 거점도시 협약체결, 강진군 4년 연속 거점도시로 협약 -


강진군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사이클 대회인 ‘투르드 코리아 2010’대회에 4년 연속 거점도시로 참가한다.


지난 19일 오전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김주훈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강진군을 비롯한 10개 거점 지자체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르 드 코리아 2010' 조인식을 가졌다.


투르 드 코리아는 자전거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와 자전거 문화 활성화 및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매년 개최하는 국제

도로사이클대회다. 


올 해로 4회째를 맞는 '투르 드 코리아'는 오는 4월 22일에 제주를 출발해 강진, 여수, 군산, 당진, 충주, 구미, 영주, 양양, 춘천을 거쳐 5월 2일에 서울 광화문에서 11일간의 대장정을 마감한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사이클연맹 등록선수와 해외선수가 참가하는 엘리트(220명) 경주와 준선수급 동호인이 참가하는 스페셜(200명) 경주로 나눠 펼쳐진다.


오는 4월 22일 제주에서 출발한 참가자들이 전남 강진에 도착하여 다음날 강진군공용터미널에서 구간시상식을 비롯해 자전거 퍼레이드, 스포츠 체험행사,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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