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
2010. 7. 8. 09:10ㆍ살며 생각하며...
친정엄마
생각만 해도 내 눈물샘을 자극하는 단어 '엄마'.
늘 강하고 당찬 모습만 보여 주셨던 엄마!
남편과 자식들 위해 희생만 하셨던 엄마!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엄마니까 당연하다 생각했습니다.
지금 병상에 누워 병마와 싸우고 계신 엄마!
약해진 엄마 모습을 보며 당신도 어쩔 수없는
나약한 인간이라 생각했습니다.
애처로워 엄마 얼굴을 똑바로 볼 수가 없습니다.
부디 병마와 잘 싸워 이겨내서 무사히 우리 곁으로
돌아오기를 기도드립니다.
엄마 사랑합니다.
- 양미선 님, '친정엄마' -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살며 생각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잡기 (0) | 2010.07.12 |
---|---|
꿀초로 피어나는 따스한 마음 (0) | 2010.07.09 |
빗방울 (0) | 2010.07.06 |
친구를 만들려면 (0) | 2010.07.05 |
프랑스 플룻선생님의 한국인 제자 사랑 (0) | 2010.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