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
2011. 3. 28. 10:47ㆍ살며 생각하며
용서
용서란 상대방을 위한 면죄부를 주는 것도 아니고
상대방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것도 아니다.
내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다.
과거에 매달려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것은
결코 나를 위한 일이 아니다.
용서하라. 나 자신을 위해.
- 오프라 윈프리 -
용서하라고 말들을 하지만
그것이 말처럼 쉽지만은 않습니다.
어떻게 상대의 허물이 지우개로 지운 듯 사라지겠습니까.
그러나 상대를 미워하는 마음이 들어차면 찰수록
내 자신이 힘들고 그것에 갇혀 고통스럽습니다.
용서하십시오.
그렇다고 용서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용서하지는 마십시오.
덜 괴롭고 덜 아플 만큼 용서하십시오.
향기작가 최선옥
행복하시고
좋은 한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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