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 동백숲의 유혹
2011. 4. 1. 15:10ㆍ내고향강진의 향기
산사 동백숲의 유혹
한 낮 기온이 20도 가까이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인 지난 31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백련사 동백나무 숲(천연기념물 제 151호)이 피고 지는 동백꽃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5.2ha의 면적에 7천여그루의 동백이 자생하고 있는 이 숲의 동백꽃은 3월 하순부터 한 달 가까이 절정을 이루는데 비자, 후박, 푸조나무들도 곁들여 자라고 있어 지친 심신을 달래는데 최적의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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