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기 시작한 와보랑께 박물관
2011. 4. 1. 15:22ㆍ내고향강진의 향기
꽃피기 시작한 와보랑께 박물관
지루하고 혹독했던 겨울이 완전히 물러간 뒤 반가운 봄소식을 알려주는 꽃망울들이 여기저기서 터트리기 시작한 가운데 지난 29일 전남 강진군 병영면 도룡리에 자리한 와보랑께박물관(관장 김성우)마당의 할미꽃과 산수유가 탐방객을 반기고 있다.
전라병영성(사적 제 397호)이 문화재로 지정되기 전부터 다른 볼거리를 주기 위해 지나온 우리의 생활사를 소재들로 박물관을 열었던 이 곳은 지난 해 1월 22일 새 단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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