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버드나무 이야기
2011. 4. 20. 09:01ㆍ살며 생각하며...
왕버드나무 이야기
그대로 서서 나무가 되었다
호수를 베고 안개를 덮고
오랜 기다림으로 잠이 든다
그렇게 무진 세월이 흘렀다
사진.글 - 류 철 / 청송에서
'살며 생각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맹모단기(孟母斷機) (0) | 2011.04.25 |
---|---|
꽃들은 왜 (0) | 2011.04.21 |
순간의 인격 (0) | 2011.04.19 |
우리가 외면하는 것들 (0) | 2011.04.15 |
그런날 아침 (0) | 2011.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