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에도 조절이 필요하다
2011. 5. 31. 09:13ㆍ살며 생각하며...
감사에도 조절이 필요하다
정말로 감사할 일이 있을 때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하는 것은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 모두에게 기분 좋은 일이다.
하지만 고맙다고 생각하지도 않으면서
고맙다, 감사하다고 하는 것은 피곤한 일일 뿐만 아니라
상대도 그 이면에 있는 진실 되지 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 코이겐 류노스케, '생각 버리기 연습' 중에서 -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고 합니다.
상대에 대한 감사표시는 침묵보다 훨씬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지나친 감사의 표현이나 마지못해 하는 감사는
상대의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온 감사,
그 때 그 때 적절히 어울리는 감사의 표현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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