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마음
2011. 9. 14. 09:00ㆍ살며 생각하며...
농부마음
사철을 피땀으로 함게 지나온 벼 한 올 마다
늙은 농부에게는 또 하나의 자식이었을 것이다
농부는 해마다 남모를 이별통을 앓는다
사진.글 - 류 철 / 창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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