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마음

2011. 9. 14. 09:00살며 생각하며...

농부마음


 


사철을 피땀으로 함게 지나온 벼 한 올 마다
늙은 농부에게는 또 하나의 자식이었을 것이다

농부는 해마다 남모를 이별통을 앓는다


사진.글 - 류 철 / 창원에서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살며 생각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금만 버리고 비우자  (0) 2011.09.19
소박한 담의 아름다움  (0) 2011.09.16
추석  (0) 2011.09.09
내 가슴이 기뻐하는 일  (0) 2011.09.08
  (0) 201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