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경찰, 유명상표 도용 양말 제조 판매업자 입건

대구 북부경찰서는 5일 해외 유명상표를 도용해 양말을 제조하고 판매한 A(49)씨와 B(48)씨 등 2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대구 서구에서 양말공장을 운영하면서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해외 유명 등산복 상표가 부착된 양말 1만5000 켤레를 제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씨는 A씨가 제조한 양말을 납품받아 대구 북구의 한 도매점에서 손님에게 켤레당 1200원씩 모두 1800만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를...전체내용보기 CLICK

[뉴시스 2011-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