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의약품 판매 업소 19곳 적발
2011. 12. 14. 15:49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재래시장에서 가짜 의약품을 진짜인 것처럼 속여 판 업소 19곳이 적발됐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광장시장과 남대문시장에서 전문 의약품인 비아그라·시알리스와 불법 여성 흥분제를 판매한 업소 19곳, 24건을 적발해 약사법 위반으로 1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특사경 조사 결과 이들은 중국 등지에서 밀수하거나 보따리상을 통해 가짜 의약품을 들여온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3000원에 산 여성흥분제를 1만원에, 1정당 1000원에 사들인 발기부전 치료제를 2000~5000원에 판매해 폭리를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성분 검사 결과 여성 흥분제는 맹물로, 발기부전 치료제는 가짜 위조 의약품으로 복용 시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불법으로 전문 의약품을 판매하다....전체내용보기 CLICK
[이투데이 201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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