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쌀수록 좋아'…유럽산 고가 명품 수입 급증
2011. 12. 14. 15:48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고가의 명품을 향한 갈망은 식을 줄을 모른다. 거기에는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효과도 한 몫 했다. 유럽산 고가품 수입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품목의 평균 수입단가는 올해 들어 20%가량 뛰었고 수입액도 못지 않게 늘었다. 게다가 짝퉁도 활개를 친다. 관세청이 8일 ‘EU 지역에서의 시계·의류·가방 수입현황’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를 살펴보니 올 1월부터 10월까지 시계와 의류, 가방 등 3개 품목의 수입액은 무려 12억172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간 수입액이 9억4425만 달러였던 것을 감안한다면 상당한 증가다. 특히 EU 지역에는 에르메스, 루이뷔통, 샤넬, 페라가모 등 브랜드가 많아 수입품의 상당수는 명품으로....전체내용보기 CLICK [헤럴드경제 2011-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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