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강진군수, 농업인단체 대표들과 간담회 가져

2012. 9. 11. 14:02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원 강진군수, 농업인단체 대표들과 간담회 가져

 

- 태풍피해조기복구에 행정과 농업인단체 긴밀한 협조 필요 -

 

 

강진원 강진군수는 태풍피해조기복구에 행정과 농업인단체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10일 오전 군수실에서 강진농업인 8개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오경배 친환경농업인강진군연합회장, 김순옥 농촌지도자회장, 서달호 농민회장, 조명언 한농연강진군연합회장, 노성덕 한여농 강진군연합회장, 김도성 쌀전업농회장, 강성연 4-H연합회장, 배양님 생활개선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 군수는 태풍피해복구에 바쁘실 텐데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 된 것은 그만큼 피해가 크다는 뜻으로 여기에 계시는 농촌의 지도자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움을 적극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오경배 친환경농업인강진군연합회장은 태풍피해복구와 피해조사에 전념하고 계시는 군수님 이하 직원들께 위로와 격려를 드린다피해조사시 원칙을 중시하되 유연한조사와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조사해 줄 것을 역설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빠른 피해복구와 폭넓은 조사로 농민들이 이중 피해를 입지 않도록 우리농업인 단체 대표자들이 적극 동참해 하루빨리 농촌이 평온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