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12. 11:34ㆍ내고향강진의 향기
▲ 칠량면 단월리 민대기, 이영욱 농업인이 태풍피해 농가 곳곳을 방문해 농업인들에게 힘이 돼 주고 있는 강 군수
태풍피해농업인, 복구에 힘쓰고 있는 강진군수에 감사차 강진군 방문
- 태풍피해 시설농가와 축산농가 면담, 서로 격려 -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지난 28일부터 농가 곳곳을 방문해 위로하고 있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만나 피해복구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칠량면 단월리에서 장미시설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민대기(51)씨와 축사피해를 입은 이영욱(52)씨는 이른 아침부터 군수님께서 피해현장을 돌아다니시면서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잃지 않도록 힘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차 군수실을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강 군수는 면담자들에게 복구상황이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애로사항은 무엇인지 경청했다. 강 군수는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면서 “신속히 피해복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적극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달 28일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한 대형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비닐하우스, 인삼 덕시설 등 19.3㏊와 단감, 배 등 95㏊의 과수낙과 피해를 입었으며, 벼 조풍피해를 비롯해 고추, 콩 등 1,374농가 3,500㏊의 논ᆞ밭작물도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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